조금 짬이 날 때는 [국내여행]/하이퍼랩스, 그리고 [호텔]🌇

[페어필드바이메리어트 부산송도비치] 스위트룸에서 부산 송도해변 뷰 만끽하기 + 송도키친 후기

블랏섬 2023. 3. 7.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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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름 : 페어필드바이메리어트 부산송도비치
  • 주소 : 부산광역시 서구 송도해변로 113
  • 우리나라 최초의 해수욕장이라는 부산 송도해수욕장 앞, 호텔~모텔과 상가가 줄지어있는 곳 한복판에 있다. 타워 주차장도 있음!

매리어트 계열 호텔은 매리어트/코트야드/페어필드로 나뉘고,
그 외에도 웨스틴조선 부산처럼 제휴된 별도의 호텔들이 있다.

 

 


 

 

부산 송도해수욕장에 있는 페어필드는 우리부부가 두 번 정도 다녀온 곳인데,

비즈니스 호텔 급이지만 정말 위치나 퀄리티가 너무 좋은 곳이다. 👍🏻 

 

1층에 있는 호텔 로비

로비도 너무 깔끔하고, 감각적인 천장 조명으로 꾸며져 있으며

옆에 책장에는 책과 잡지가 장식되어 있다. ✨

 

로비 옆편에는 주차타워가 있고, 주차 대행해주시는 분이 계셔서 차키를 맡기고 바로 체크인하면 된다.

 

 

 


 

 

우리는 무슨 스위트룸으로 간 것 같은데,

층을 좀 고민을 하다가... 낮은 층으로 했다. 6층쯤이었나?

그런데 송도해변이 보이는 뷰가 너무너무 좋아서, 층을 잘 골랐다는 생각이 들었다.

 

뷰 한번 보세요 👀👇🏻

 

들어오자마자 있는 거실과, 창밖의 송도해상케이블카 뷰 😭
들어오는 입구 바로 옆에 화장실1과 옷장(행거)가 있다.
거울, 선반과 냉장고, 금고, 커피머신, 전기포트까지!

일단 바다뷰에서부터 와 와 와 와 하는 소리가 절로 나왔다.

부산 앞바다와 송도해수욕장, 그 해변의 모래사장, 송도케이블카가 하늘에 뻗어있는 풍경까지!

 

 

스위트룸이라 그런건지 그 뷰가 방까지 이어졌다. 👇🏻

 

정면에 있는 창문, 그 창문 아래 있는 안락한 소파. 왼쪽 벽은 거울이 아니라 거실을 바라보는 창문이다!

거실도 좋았는데 방은 더 좋았던게, 바다가 보이는 큰 창문 바로 앞에 길게 뻗은 소파가 너무 편안하고 뷰가 좋았기 때문이다.

그 소파에 앉아서 바다를 보는 건....... 정말 외국여행이 부럽지 않을 정도다. 😭

 

 

그리고 거실에 있는 책상?테이블?에 방을 향하는 실내창문이 있는데,

그 실내창문은 이 방의 소파를 바라보는 쪽이다.

 

신기한 실내창문, 그리고 소파에 앉아서 보는 해변 뷰
침대에 누우면 송도바다, 송도케이블카가 이렇게 보인다.

 

 

 

방에는 또 샤워실, 화장실, 욕실이 한 데 있는 엄청 큰 공간이 있다.

아까 입구 쪽에 있던 화장실1과는 또 별개라, 이 스위트룸엔 결국 화장실이 2개가 있는 것이다.

 

사탕 뇸뇸

 

 


 

 

 

사진으로 다시 봐도 너무 좋은 부산송도해수욕장의 뷰 🏖

뷰로만 따지면 웨스틴조선 부산, 페어필드 송도가 정말 최고인 것 같다.

 

 

 


 

 

원래 우리부부는 저녁을 이 호텔의 22층에 있는 송도키친에 예약을 했었는데,

아니, 방이 너무 좋아서... 💕

 

식당은 나중에 호텔 체크인과 무관하게 방문하기로 하고,

테이크아웃 포장으로 호텔룸 거실에 앉아서 먹었다.

 

거실 소파테이블에 세팅!

 

대표메뉴라는 프랑스식 매콤 홍합 스튜면 추가해서 주문했다.

이렇게들 많이들 먹더라구요. 😋

 

적당히 매콤하고 달콤하고, 해산물과 빵과 야채와 그 모든 조화가 너무 좋았다.

 

 

프랑스식 매콤 홍합 스튜 🥘
홍합껍질이 이만큼이나 나오다니!
송도해변 야경을 바라보며 짠 🌃🥂

 

 


 

 

페어필드 부산송도에는 조식이 없어서

저 멀리 웨스틴조선 부산에 조식 먹으러갈까 고민하다가... 이 좋은 방에서 보내는 시간이 줄어드는 것이 너무나 아까워...

 

그래서 바로 옆옆 건물의 스타벅스에서 사온 것들로 아침을 먹었다.

 

스타벅스 신메뉴 무슨 베이글과 올리브 치아바타(?), 그리고 먹어보고 싶었던 탕종 땅콩 샌드까지...

음료들도 신메뉴였는데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 👀

 

 


 

 

 

다음날도 오전 내내 한참 흐리더니, 오후에 갈수록 구름도 걷히고 해가 쨍하니 났다.

그러니 방 창가의 그 안락한 소파에 앉아있는게 한층 더 좋아지더라! 🌤

 

 

거실 테이블에 앉아 또 경치를 바라보며 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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