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의 설탕과 향신료

2022년! 1922년 5월 1일(현재는 5월 5일)에 천도교소년회에서 시작해서, 올해인 2022년이 백주년이었다고 합니다. 재벌집 막내아들 보다가 궁금해서 검색 👀

오늘의 구글 두들은 '2022 연말연시'라는 타이틀로 구글 로고를 전구로 장식한 테마이다. 그 아래에 "산타클로스가 오고 있어요! 산타를 따라 전 세계를 여행해 보세요"라는 메세지가 굉장히 클릭해보고 싶게 만들어져있다. 👇 아래의 주소로 연결된다. https://santatracker.google.com/?utm_source=google&utm_medium=hpp&utm_campaign=Global Google 산타 추적기 12월 내내 산타의 엘프 친구들에 대해 알아보고 함께 어울리며 배워 보세요. santatracker.google.com 우측 하단의 [출발] 버튼을 누르면 짧은 애니메이션이 재생되고, 가운데 [재생] 버튼은 누를 때마다 제각기 다른 어린이용 게임이 나온다. 짧은 애니메이션으로 꿀잠자는..

갑작스럽게 선물이 들어와서 먹게되는 망고... 오랜만에 먹어보려니 망고 해체하는게 어려우시다면 칼질 세번만에 해치워드립니다 😏 (애플망고도 당연히 가능한 🥭) 1. 망고를 세워서 세로로 자른다. 망고씨는 마치 생선뼈처럼 전체에 길게, 한가운데에 뻗어있다. 망고 꼭지점을 대충 잡아서, 거기서부터 가장 가운데로 슬슬 썰어서 망고씨앗과 부딪히면서 슬쩍 비껴나가게 자른다. 생선뼈를 발라내는 느낌으로-! [ 망고과육+망고씨+망고과육 ] 이렇게 세 덩이로 분리해준다. 2. 망고과육을 한 입 크기로, 십자모양으로 칼집내준다. 망고과육 두 덩이과 그 가운데에 있던 망고씨를 분리시켜서 이렇게 세 덩이를 만들어준다. 망고과육을 한 입 크기로 먹기 좋게 가로세로 십자로 슥슥 긁듯이 썰어준다. 3. 껍질을 말아 뒤집어서 과육..

우리의 BMW 6시리즈 320d 🤭 남편보다는 내가 차 기능에 조금 더 관심이 많아서, 핸들에 달려있는 LIM, RES, 계기판버튼으로 쓸 수 있는 BMW의 크루즈모드 설정법을 기록하려고 한다. [ LIM ] "Limit(한계, 제한)"의 약자로, 운전자가 설정하고 싶은 속도에서 달리다가 이 버튼을 누르면 설정된다. 그럼 아무리 꾹 더 밟아도 그 이상의 속도가 나지 않는다. (예 : 60km/h 속도 제한도로에서 60km/h로 달리면서 LIM버튼을 누른다) 혹시라도 제한속도 그 이상 또는 이하로 달리다가 LIM 버튼을 미리 눌렀다면, RES 버튼 옆의 - 또는 +로 조절할 수 있다. [계기판 버튼] 크루즈 컨트롤을 시작하는 버튼이다. 다만 나의 320d는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이 아니라서, 그 속도 그대로..

주종 : 소주 도수 : 16.5% 대구·경북 지역의 주류회사인 금복주에서 만든 제로투(ZERO 2) 소주! 집 앞 마트에 가서 깨끗한아침 참 몇 병을 골라오니 사장님이 이거 몇 개로 바꿔서 가져가보라고 하시며 깜짝 판촉행사하셨음 🤣 MZ세대를 겨냥한 소주라고 홍보하던데 시원하고 깔끔했다! 내 입이 소주 한정 막입이라 참이나 참이슬과 큰 차이는 없는 듯 했지만, 일단 병이 예쁘다 😶

생산국가 : 이탈리아 품종 : 말바시아, 산지오베제, 칠리에지올로 스타일 : 레드 와인 도수 : 13% 시중에도 판매하는 와인이긴한데 내가 먹은 버전은 웨스틴조선에만 공급될 용도로 만들어진건가보다. (아래에 Exclusively selected for the Westin Chosun이라고 되어있긴 함) 남편이랑 웨스틴조선부산 갔을 때 받은 것 🤩 나는 레드 와인의 끝쓴맛이 있는걸 좋아하지는 않는데, 이건 떫은 맛이 거의 없어서 홀짝홀짝 먹기 좋았다. 이름만 봐도 이탈리아 와인...... 토스카나...

당나귀가 버블껌을 물고있는 그 이미지 그대로! 버블껌처럼 달달하고 약간의 스파클링이 있다. 진짜 술술 잘넘어가는 맛 🍶

이전에 쓰던 하우지안 에어프라이어가 어느 순간 작동되지 않아서 새로 구매했다. 이전에 쓰던 것도 대용량이고, 음식 회전날개도 있어서 너무 좋았는데 단종되었고 새로 찾는 김에는 스테인레스 재질로 알아보았다. 환경 문제로 올스텐 재질의 에어프라이어가 많이 나오고 있고, 오븐식이나 선반식보다 바스켓식으로 된 걸 찾다보니 찾게 된 보랄 BR-Q7000AF이다. 다이얼식과 터치패드식 중에서는 어느게 더 편한지 모르겠다... 다이얼이 떨어져 나오지만 않는다면 괜찮을듯! 안의 포장재를 제거한 후, 200도로 10분간 공회전 두번을 해주었다. 다이소 실리콘 패드나 실리콘 깔개를 많이들 애용한다고 해서 내일은 구매하러 갈 예정 😶 쿠팡의 원목 받침대도 많이 쓴다고는 하는데, 무게감이 좀 있을 것 같아서 실리콘으로 알아보..

석계역 1번 출구에 국화빵이 맛있단 소문듣고 왔습니다! 이름 그대로 [석계역 1번출구 국화빵] 가격은 2개에 1,000원이다. 서울 1호선 석계역 1번출구로 나오면 세계과자 할인점이 있고, 그 바로 맞은편(출구 나온 쪽에서는 좌회전)에 국화빵이 있다. 맛은 통단팥 국화빵과 슈크림 국화빵으로 두 종류! 어릴 땐 할머니가 풀빵이라고 많이 사주셨는데, 풀빵은 반죽이 꼭 붙이는 풀 같다고 그러신 것 같고, 국화빵은 반죽틀 모양이 국화니까 그렇게 부르나 보다. 반죽에 반죽에 반죽을 덧붙여서 만들어주시느라 시간도 좀 걸리고, 엄청 두툼하고 맛있다! 팥속이나 슈크림속도 많이 들어간다. 국화빵 외에 누룽지랑 찐옥수수도 파신다. 타이밍 잘못 맞으면 줄이 엄청 길어서 운 좋아야된다고 한다! 아주 늦은 시간에 가면 다른 집..

코엑스 별마당도서관을 가니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