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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노 1800(Anno 1800)] 블랙프라이데이 이벤트로 아노시리즈 구매 후 캠페인 시작하기

블랏섬 2022. 11. 22.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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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르 : 전략 시뮬레이션
  • 배급사 : 유비소프트
  • (스팀 또는 에픽게임즈를 통해서 구매하거나 유비소프트 커넥트에서 바로 구매할 수도 있다)

에픽게임즈에서 11월 18일까지 대폭 할인세일했던 아노 시리즈...

세일 끝나기 전에 에픽게임즈에서 일단 아노 1701(Anno 1701: 아노 시리즈 중 최초 발매)을 구매해서 재밌게 플레이했고,

장바구니에 아노 2070, 아노 1800을 포함해서 아노 1404, 아노 1503 등 이것저것 담아두었다.

 

하지만... 내가 그 에픽게임즈 세일을 놓쳤다는 것을 깨달은 것은 하루 늦은 11월 19일...

그래서 지푸라기를 잡는 심정으로 유비소프트 커넥트에 들어갔더니

본 배급사라 그런지 다행히 블랙프라이데이 할인 이벤트가 계속되고 있었다!

(지금도 하고 있을 걸요?!)

굽신굽신 토끼에 주목해주세요 TGIBF!

냉큼 아노 2070아노 1800을 담았다!

 

그리고 지금 유비소프트에서는 블랙프라이데이 할인 이벤트프로모션 코드TGIBF를 입력하면 추가로 20% 할인을 해준다!

(Thank God, It's Black Friday 😏)

그래서 위의 73,250원이 최종 결제금액이 아니다.

프로모션 코드로 20% 추가 할인!

14,650원을 또 할인받아서 최종 58,600원에 구매했다.

할인 전 아노 2070과 아노 1800의 합계금액이 163,000원인데 비하면 1/3의 가격...? 너무 좋아...

구매인증샷

일단 유비소프트 커넥트 플랫폼은 타 게임 플랫폼(스팀, 에픽게임즈, EA플레이 등)보다 악명이 높던데

아직까지... 나는 괜찮다...

일단 할인폭이 워낙 컸기 때문에 만족스럽다.

 

내가 이전에 에픽게임즈를 통해서 구매한 아노 1701

유비소프트 커넥트 Games메뉴에서도 내가 구입한 게임 목록에 뜬다.

(구매 당시 에픽게임즈에서 유비소프트 계정과 연결하라는 창이 떠서 연결했기 때문이다)

 

 

아노 시리즈에는 아노 1401, 아노 1503, 아노 1602, 아노 1701, 아노 1800, 아노 2070, 아노 2205 등이 있는데

발매 순서는 게임 이름과 관계없이

아노 1602(1998년), 아노 1503(2003년), 아노 1701(2006년), 아노 1404(2009년), 아노 2070(2011년), 아노 2205(2015년), 아노 1800(2019년)이다.

 

그리고 또 특이한 점은, 각 시리즈의 숫자를 더하면 그 합이 모두 9가 된다는 것이다!

아노 1602 = 1+6+2 = 9 ...와 같은 식.

숫자 덕후는 그저 좋다. 🤣

 

내가 구매하고 이번에 플레이한 아노 1800은, 가장 최신작이기도 하고,

가장 비싸기도 하고(👀), 또 그만큼 가장 볼륨이 크다.

나는 그 확장팩들을 모두 포함한 '컴플리트 에디션 4년차'를 구매한 것!

기본팩이나 더 작은 확장팩을 사면 당연히 더 쌉니다...

 

 

1800년대를 배경으로 하고 먼저 캠페인으로 게임을 시작한다.

스토리의 시작은 배신자로 불리는 아버지가 돌아가신 것 때문에

신대륙에 있던 주인공(나)이 구대륙으로 급히 돌아가서 구대륙에서 섬을 꾸미고 운영하는 내용이다.

(저도 이제 해봐야 된답니다...)

캐릭터 선택 창

위 사진의 두번째 줄 가장 오른쪽의 머리 땋은 흑백의 여자(죄수남 바로 위)가 캠페인 스토리에서 내 누이로 나온다.

(나를 Elder이라고 지칭했던 것 같아서, 저 여자의 언니나 오빠로 플레이하면 몰입이 더 될 것 같았다)

휘장 선택창

휘장은 선택할 수 있는 폭이 엄청 많았지만

색상의 폭은 유색 몇 개 위주라 많지 않았다.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색상 선택창이 짤려버렸네... 다시 캡쳐해야지...

나는 초록 눈의 캐릭터를 따라 초록색의 눈 휘장으로 골랐다.

플레이어 이름

원래는 다른 이름을 했었는데, 캠페인의 스토리라인을 알고나서는 이름을 바꿨다.

누이의 이름이 한나 구드로 나오기 때문이다.

난이도 선택 창

 

아래서부터는 캠페인 플레이 일지를 위한 스크린샷!

신대륙에서 만난 듯한 친구 아르한트가 등장한다.

퀘스트에 따라 우클릭(이동), 좌클릭(선택 및 사용)으로 움직이면 된다.

다이너마이트가 육지에 있는 줄 알고, 낡은 어선을 탄 내 입장에서는 매우 당황했지만💦

목표 지역은 버려진 등대구나... 스크린샷을 보니까 이제 보인다...

일석이조로 잡은 물고기떼 두 개!
물고기를 목표 지역(심술쟁이 매표원이 있는 증기 우편선 관리소)으로 갖다주면 된다.

갖다 준 후에는 빨리 배 타라고 재촉하는데, 위 스샷의 가운데 아래의 저 큰 배에 다가가면 자동으로 화면이 전환된다.

아래서부터는 구대륙으로 돌아가서 사뮤엘 구드(아버지)의 장례식에 참여한 후 섬에서 시작하는 화면이다.

재수없는 악역으로 나오는 삼촌, 에드바드 구드
퀘스트 목록을 따라서 한나가 하라는 일을 하면 된다.

폐허가 된 주거 구역을 처음에 못 찾아서 헤맸는데,

위 스크린샷 기준으로 오른쪽 위(한나 메세지에 가린 부분)에 있다.

사람과 건물과 풍경이 왠지 멋있어서 한 컷

저 유치 퀘스트에서 농부가 한참이나 80/100이길래 왜 안 오르나했더니...

처음에 농부 집은 최대치가 20임에도 불구하고 8명만 들어오더라 😶 그것도 모르고 계속 기다린...

그래서 집 몇채 더 지어주고 게임 끔!

 

아노 1701을 한참 하고도 게임 플레이에 어려운 부분이 좀 있어서 천천히 진행했다.

항구로부터 시작해서 주택(아노 1701은 주택 전에 커뮤니티 광장을 먼저 지어야 하지만), 어장(식량), 벌목장(목재)을 짓고

창고나 시장을 짓는 방식 자체는 비슷하다.

 

아직까진 너무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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