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짬이 날 때는 [국내여행]

능과 억새와 노을이 어우러지는 대구 [불로동 고분군]

블랏섬 2022. 11. 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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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름 : 불로동 고분군
  • 주소 : 대구광역시 동구 불로동 335
  • (주차는 대구광역시 동구 불로동 산 10-2를 네비게이션에 찍어서 가면 된다.)
  • 방문일 : 2022. 11. 7.(월)

주차장 근처에 억새가 멋지다!

대구에 이런 곳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멋진 곳이었다.
대구 사람들에겐 노을 뷰가 좋은 곳으로도 유명하다!

경부고속도로 팔공산IC에서도 멀지 않아서, 혹시 지나갈 일이 있다면 잠깐 들려도 좋을 것 같다.

뉘엿뉘엿 지는 해와 대구공항에서 이륙한 것 같은 비행기

주차장에서부터 억새가 있는 쪽(주차장 남쪽)으로 걸어가면
위 사진처럼 데크가 있긴한데,
고분으로 가는 산책로와는 반대편이다.

고분 사이의 산책로(유명한 나홀로나무 포함)는
공중화장실이 있는 쪽(주차장 북쪽)으로 가서
공중화장실을 지나쳐서 더 들어가야 한다.

그럼 아래 사진처럼 생긴 산책로를 만나서
올라가다보면 이런 뷰를 볼 수 있다!

해질 무렵 대구 도심과 어우러지는 고분군


대구 불로동 고분군은 주차장도 잘 조성되어 있고
도심에서 멀지도 않아서 잠깐 나들이하기 좋은데,
고분군 산책로로 가는 사람 진입로는 눈에 확 띄지않아서 찾기가 어렵다.

 

산책로로 가는 100미터 남짓한 진입로는... 위 사진의 흰색 트럭이 있는 저 비포장도로이다.

낡은 건물들 사이의 도로라 '여기가 맞나?' 싶을 때가 있다.
(여기가 맞다는 확신을 갖고 걸어가야 함 🙄)

 

조금만 올라서면 (고분에 올라간 것 X) 석양 아래에 능과 어우러지는 대구시내도 내려다 볼 수 있고,
시내 반대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서울 올림픽공원의 나홀로나무처럼 여기도 나홀로나무가 있다!

배경화면용으로 보정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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