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름 : 코트야드 바이메리어트 서울타임스퀘어
-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영중로 15
- 특징 : 매리어트 계열의 4성급 호텔
- 영등포타임스퀘어 건물을 공유하고 있으니 당연히 주차장이 있지만... 워낙 주차장 대기줄이 길어서 대중교통으로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특히 기차로 영등포역에 하차한다면 가기 좋은 숙소이다!
- 방문일 : 2022. 12. 31.(토)
매리어트 계열 호텔은 매리어트/코트야드/페어필드로 나뉘고,
그 외에도 웨스틴조선 부산처럼 제휴된 별도의 호텔들이 있다.
2022년의 마지막 날을 호텔로 마무리짓기 위해, KTX를 이용해서 영등포역에 하차했다.
영등포역(기차역)을 나가서 지하로, 그리고 지하상가를 지나고 신세계 지하층을 지나서 타임스퀘어 지하층으로 진입해야 한다.

그럼 이렇게 코트야드 매리어트 호텔로의 방향 표시가 나온다.

따라가다보니 이렇게 우회전하라는 표시로 이어진다.


로비는 엘리베이터로 5층에 위치해있다.
5층에는 로비와 조식이 나오는 식당(모모카페), 그리고 15층에 이그제큐티브 라운지가 있다.



타임스퀘어에서 연결되는 호텔 전용 엘리베이터로는 5층이 최대층이고,
프론트 데스크를 지나서 호텔 내 엘리베이터를 타면 객실층을 이용할 수 있다.
그 꼭대기인 15층에 이그제큐티브 라운지가 있다!




스니커즈, 쿠키류, 프레첼, 폴로사탕이 있었고,
커피머신과 탄산음료, 탄산수, 오렌지쥬스, 우유가 준비되어 있었다.
다만 얼음은 다시 이그제큐티브 출입구를 나가서, 복도의 아이스메이커에서 받아와야 한다!



남편이 요새 펩시 제로슈가 라임맛에 꽂혀서...
나는 또 얼음+에스프레소에 컵 가득 사이다를 부은 커피에이드를 만들어 먹었다.
15층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의 화장실은
다시 출입구를 통해 복도로 나와서, 복도 끝의 밖에 있다.
아래 사진에서 왼쪽(빛 들어오는 부분)이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입구이고,
오른쪽(빛 들어오는 유리문)이 화장실 쪽 야외데크이다.
(화장실은 건물로 이어진 실내이니까 걱정마시길 😶)



우리는 욕조가 있는 트윈룸으로 예약했다.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있는 러쉬에서 배쓰밤 사올까말까 엄청 고민했음!


창밖으로 타임스퀘어 옥상정원과 함께
멀리 영등포역과 영등포 롯데백화점이 보인다.
참, 체크인 때 말해주신건데
우리는 코트야드 바이메리어트 서울타임스퀘어점 첫 방문이라
냉장고의 미니바를 공짜로 이용해도 된다는 안내를 받았다.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먹기 전에 전화로 한번 더 확인했음 😏

사실 수많은 호텔 중에 굳이 코트야드 바이메리어트 서울스퀘어점을 온 건
이 날(2022.12.31.)이 5층 모모카페의 해피아워가 운영되는 마지막 날이었기 떄문이다!
이제 2023년부터는 코트야드 서울타임스퀘어 지점에서는 라운지 해피아워가 없음 🥺

그리고 다른 코트야드 바이메리어트 지점에 비해 이 영등포 타임스퀘어 지점의 특징은
위 동영상처럼 맥주를 자동으로 채워주는 기계가 있다는 것이다!
...오도방정 떠는 남편 ㅋㅋㅋㅋㅋ 🙄
핫푸드와 함께 치즈, 샐러드, 자른 야채 등 콜드푸드가 있었는데
대충 아래와 같다!





푸드류보다도 디저트 종류가 아주 기가 막히게 많았다! 그리고 맛있었다!!!
마들렌, 마카롱이 올라간 롤케이크, 티라미수 ...
그리고 팥이 들어간 깨도넛, 감자칩, 나초칩, 살사소스도 좋은 술안주였다.
아까 맨 처음의 엘리베이터(타임스퀘어 지하층과 연결된 엘리베이터)를 타고
1층으로 가면, 아래처럼 회전문 입구가 있고
영등포관광정보센터와 영등포소방서 쪽의 광장이 나온다.
그 광장에, 당시에는 큰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이 있었다. 🎄 역시 사람들이 사진 많이 찍더라!




우리 방은 끝자리가 짝수번호였는데,
영등포역쪽 방향이라서 영등포역 위로 뜨는 일출을 볼 수 있었다.
Happy new year 🎉
그리고 어제 해피아워를 즐겼던 5층 모모카페에서 조식을 먹었다.
우리는 8시이전에 빨리 갔고, 조식은 10시까지였는데
9시쯤부터는 줄이 길어져서... 저 줄 선 분들은 과연 아침을 먹을 수 있을까 걱정될 정도였다 😶
다들 조식은 빨리빨리 먹으러 갑시다!






모든 음식이 다 맛있었지만,
옆 테이블 커플도 그렇고 특히 이 쌀국수가 맛있다고 했다.
청경채, 버섯 같은 야채를 그릇에 담아서 요리사분께 드리면서 숙주를 넣어달라고 하면
숙주와 국수면을 넣어서 금방 익혀 육수와 함께 주신다.

서울 도심 한복판, 영등포 타임스퀘어 인근 숙박으로 완전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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